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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타지키스탄ㆍ투르크메니스탄에 코로나19 실태 파악을 위한 특사 파견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фергана, Коммерсантъ, Asia-Plus 2020/04/24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하는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 실태 파악을 위해 특사를 파견할 예정임.
- 한스 클루게(Hans Kluge) 세계보건기구 유럽 지역 대표는 4월 마지막 주에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 특사를 파견해 코로나19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함.
-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4월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함.
☐ 국제 사회는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로나19 확진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음.
-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4월 19일 기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은 15개 나라에 속함.
- 서방 세력을 비롯해 러시아는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숨기면서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고 말한다고 의심하고 있음.
☐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자국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고 숨기는 정보가 없다고 주장함.
-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타지키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타지키스탄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음.
-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로나19 관련해서 어떠한 정보도 숨기지 않고 있으며, 외교 사절단이 언제든지 레바프(Lebap)주에 설치된 코로나19 관련 격리 구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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