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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 제재 이후 이란의 총 수출액 600억 달러

이란 Iran Front Page, PRESS TV 2020/04/24

□ 4월 21일 이란 통상부가 2018년 3월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가 시작된 이후 약 2년 동안 이란의 상품·서비스·에너지 수출액이 600억 달러(한화 74조 10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함.
- 호세인 모다레스(Hossein Modarres) 이란 통상부 관료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무역 수입(收入)은 413억 달러(한화 50조 9,435억)지만, 일반적으로 현지 수출업자들이 수출액을 원래보다 축소해 보고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수입은 480억 달러(한화 59조 2,08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모다레스 관료는 천연가스 수출, 관광 수입 등으로 인한 추가 수입은 120억 달러(한화 14조 8,020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임.

□ 모다레스 관료는 이란의 경제에서 석유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오히려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국제 유가를 고려했을 때 전화위복인 셈이라고 밝힘.
- 이란 정부는 미국의 제재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세 인하, 농업·제조업 등 주요 산업의 전략적 육성 정책 등을 통해 수출 규모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한편 4월 22일 모함메드 라스타드(Mohammad Rastad) 이란도시개발부 차관은 이란력 1398년(2019년 3월 21일~2020년 3월 20일)에 국내 항구에서 수출된 비석유 제품 규모가 전년보다 4% 증가해 5,250만 톤에 달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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