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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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차세대 5G 통신 주파 경매 무기한 연기
폴란드 bne Intellinews, Reuters 2020/04/24
☐ 폴란드 통신 규제국(UKE)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차세대 5세대(5G) 통신 주파수 경매 절차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함.
- 2020년 3월 초 UKE는 4월 23일에 3,480~3,800 MHz 대역의 4개 주파를 경매에 부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당국이 주파 대역 경매 시기를 재조정하면, 폴란드 국내 통신사들이 2035년 6월까지 유효한 각각 80 MHz 단위 4개의 대역 경매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됨.
☐ 각 대역당 가격은 4억 5,000만 즈워티(한화 약 1,315억 원)이며, 정부는 경매를 통해 19억 즈워티(한화 약 5,552억 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 경매에서 낙찰된 통신사는 2020년 말까지 할당된 주파를 이용해, 최소 700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해야 함.
☐ 2020년 초 폴란드 국내 통신사인 사이프로비 폴삿(Cyfrowy Polsat)은 올해 1/4분기에 국내 주요 도시 7곳에 5G 데이터망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그러나 다른 경쟁사인 오랑쥬(Orange), 티모바일(T-Mobile), 플레이(Play) 등은 입찰 여부를 확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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