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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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계 물류 기업 WDP, 2023년까지 루마니아 자산 투자 2배로 확대
루마니아 SeeNews, Romania Insider 2020/04/24
☐ 4월 22일 벨기에계 물류 부동산 개발 기업 웨어하우스데파우(WDP, Warehouse de Pauw)는 2023년까지 루마니아 내 포트폴리오 투자 규모를 5억 유로(한화 약 6,639억 원)에서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279억 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를 위해 WDP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민간 부문 대출 기관인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코퍼레이션(IFC)과 2억 500만 유로(한화 약 2,722억 원) 차입 계약을 체결함.
☐ 제룬 비어만스(Jeroen Biermans) WDP 루마니아 법인장은 이번 대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자사의 루마니아 시장 물류 인프라 개발 계획과 실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개선 사업의 효율성을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셈이라고 강조함.
- 비프케 슐루머(Wiebke Schloemer) IFC 유럽·중앙아시아 담당 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루마니아의 장기적 개발에 기여하게 됐다”라고 평가함.
☐ WDP는 창고·사무실 등 물류 인프라 개발 사업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는 기업이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 평방미터 규모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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