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불가리아 대통령, 조지아 대통령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제 회복 대책 협력 합의
불가리아 Novinite, Radio Bulgaria 2020/04/27
☐ 4월 25일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과 살로메 주라비크빌리(Salome Zourabichvili) 조지아 대통령이 화상 회담을 통해, 흑해 지역에서 교통·에너지·디지털 회랑 개발에 협력하기로 약속함.
- 두 정상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공중 보건과 사회·경제 대책이 시의적절하고도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함.
☐ 양국 정상은 코로나19 진단은 광범위한 국민을 대상으로 실행되어야만 전염 확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당국이 적절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덧붙임.
- 또한,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양국이 보조를 함께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고 나서 투자·무역을 중심으로 경제 회복에도 협력하기로 다짐함.
-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조지아의 영토 주권 수호와 유럽으로의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함.
☐ 한편, 불가리아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90명을 기록해, 이미 1만 명을 돌파한 인접국 루마니아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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