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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2020년 4월 제조업 생산 용적 61.6%만 가동... 전력 수요도 급감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2020/04/27

☐ 4월 24일 터키 중앙은행은 2020년 4월 터키의 제조업 부문이 생산 용량의 61.6%만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함.
-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3.7%p나 줄어든 것이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공장 폐쇄가 생산 활동 저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됨.
- 업종별로는 식품·음료 산업이 생산 용량의 68.7%를 가동해 가장 높았으며, 내구재 산업 생산은 가장 낮은 51.2%에 그침.

☐ 무라트 콜바슈(Murat Kolbaşı) 터키 대외경제관계위원회(DEIK)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중국에서 생산이 재개되면서 전자제품과 중간재를 중심으로 터키 산업 생산품의 대(對)중국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힘.
- 디젤 엔진을 제조하는 터키계 부품 협력업체인 에린 모터(Erin Motor)는 5월 말이면 중국발 수요가 회복되어 대(對)유럽 수출 상실분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함.

☐ 한편, 터키 전력생산자 협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생산이 주춤하면서, 전력 수요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밝힘.
- 젬 아슉(Cem Aşık) 협회장은 4월 전력 수요가 전년 동월 대비 20%나 급감했으며, 5월과 6월에도 각각 17%, 4%씩 감소할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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