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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외국인 노동자 정책 변경 여부 논의할 것

말레이시아 Borneo Post, FMT News, Daily Express 2020/04/28

☐ 말레이시아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지 여부를 두고 국가 차원에서 노동 정책을 재논의 할 것이라고 말했음.
- 말레이시아 내각 최고 수석 다툭 세리 이스마일 사 브리 야콥(Datuk Seri Ismail Sabri Yaakob)은 가까운 시일 내 외국인 노동자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원점부터 재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음.
 
☐ 현재 말레이시아는 외국인 노동력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따른 전염병 확산의 위험도 경계해야 하는 상황임.
-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총 3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대부분 말레이시아의 주력 업종인 농업 분야의 종사자인 것으로 파악됨.
- 그러나 인접국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전파자의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말레이시아 내에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음. 이는 또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는 그간의 주장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음.

☐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노동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는 모습임. 
- 이러한 전염병 예방과 국민 보건을 우선시 하는 의견과는 반대로,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자국민만으로는 대규모 농장을 운영할 수 없으며 따라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음.
- 이번에 열릴 국가 회의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보건 안보와 경제 성장 유지라는 의제를 비롯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자유로운 노동력 교류 등이 동시에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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