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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 관련 국가 봉쇄 5월 7일까지 연장

네팔 Nepali Times, New Indian Express, myRepublica 2020/04/28

□ 4월 26일 네팔 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봉쇄를 5월 7일까지 연장함.
- 또한 모든 여객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를 5월 15일까지 연장할 것이라 발표함.
- 하지만 프라디프 기아왈리(Pradeep Gyawali) 네팔 외무부 장관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국가 봉쇄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이나 기타 경제활동을 진흥하기 위해 몇몇 제한의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네팔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국가 봉쇄령을 발동한 바 있으며, 이후 국가 봉쇄를 각각 4월 7일, 4월 15일, 4월 27일까지 세 차례 연장해 온 바 있음.
- 또한 네팔 정부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운항 금지령을 내렸으며, 이후 항공편 운항 금지 조치를 4월 15일, 4월 30일까지 두 차례 연장해 옴. 

□ 프라디프 기아왈리 장관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네팔의 코로나19 위험도를 매우 취약(Very Vulnerable)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 한 나라로 분류했지만, 그 의미가 모든 위험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국가 봉쇄 연장의 이유를 설명함.
- 4월 27일 기준 네팔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9명이며 사망자는 없음.
- 지난 4월 21일 네팔 우다야푸르(Udayapur)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온라인 카바르(Online Khabar)를 비롯한 네팔 현지 언론들은 네팔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닌지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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