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국내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원유 수입 재개
파키스탄 ET EnergyWorld:, DailyPakistan, The Express Tribune 2020/04/28
□ 4월 25일 파키스탄 에너지부는 파키스탄 당국이 국가 봉쇄를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파키스탄에서의 밀 수확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원유 수입 재개를 허용할 것이라 밝힘.
- 지난 3월 25일 파키스탄 당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내려진 전국적인 국가 봉쇄로 인해 국내 원유 수요가 급감할 것을 우려해 원유 및 각종 석유화학 제품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음.
□ 파키스탄 석유 기업 자문 위원회(Oil Companies Advisory Council, OCAC)는 4월 1일부터 휘발유 및 경유를 비롯한 석유 관련 제품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 4월 초 파키스탄 당국은 국가 봉쇄의 추가 연장 결정에도 불구하고 건설 부문을 비롯한 특정 산업은 재개시킬 것이라 밝히며, 부분적인 봉쇄(partial lockdown)를 통해 파키스탄 경기를 부양시켜 나갈 것이라 밝힘.
□ 이에 따라 국가 봉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었던 바이코(Byco Petroleum) 및 내셔널 리파이너리(National Refinery Limited) 등의 파키스탄 국내 정유소들이 재가동에 들어감.
- 국가 봉쇄 이후 처리량이 감소된 상태로 운용되던 파키스탄 리파이너리(Pakistan Refinery Limited) 및 아톡 리파이너리(Attock Refinery Limited) 정유소 또한 정상 운용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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