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조지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정책 발표
조지아 Civil.ge, Agenda.ge 2020/04/28
☐ 4월 24일 조지아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정책을 발표함
-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조지아 총리가 39억 라리(한화 약 1조 4,866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정책을 발표함.
- 가하리아 총리는 조지아가 2020년 약 4%의 경제 역성장을 기록하고, 세수가 18억 라리(한화 약 6,861억 원)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임.
☐ 조지아 정부가 실직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임.
- 조지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사람들에게 6개월 동안 월 200라리(한화 약 76,000원)를 지급하고, 750라리(한화 약 28만 6,000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근로자에게 6개월간 면세 혜택을 제공함.
- 조지아 정부는 사회적 약자 36만 명에게 향후 6개월간 600라리(한화 약 22만 9,000원)를 지급함.
☐ 조지아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각종 제한을 해제하는 조건을 제시함.
- 조지아 정부는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매 2주간 6단계에 걸쳐서 코로나19 관련 각종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4월 27일 조지아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496명,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이웃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보다 총 확진자 수가 1/3에 불과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조지아, 유라시아 국가 중 언론 자유도 60위로 가장 높은 순위 기록 | 2020-04-22 |
---|---|---|
다음글 | 조지아, 한 달 사이에 식료품 물가 3% 상승 | 2020-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