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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정부, 국내 은행·보험사 5곳 주식 상장할 계획

이란 PRESS TV, MENAFN 2020/04/28

□ 4월 25일 이란 정부가 국내 은행 세 곳과 보험사 2곳 등 공기업 5곳을 기업공개(IPO)를 통해 테헤란주식거래소(TSE, Tehran Stock exchange)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번 IPO 대상 기업은 멜라트 은행(Bank Mellat), 테저라트 은행(Bank Tejarat), 서데라트 은행(Bank Saderat), 알보르즈 보험사(Alborz Insurance), 아민 재보험사(Amin Reinsurance) 등 5곳임.
- 파르하드 데즈파산드(Farhad Dejpassand) 이란 재무부 장관은 이들 기업의 주식 상장으로 정부가 165조 리얄(한화 약 1조 2,345억 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 이란 정부는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주식 시장을 이용해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데즈파산드 장관은 향후 몇 개월 이내에 축구 클럽과 정유소, 산업체 등의 공기업들도 순차적으로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장관은 현재 테헤란주식거래소의 시가총액이 1,800억 달러(한화 약 2조 2,068억 원)를 돌파한 점은 새로운 투자 재원이 필요한 현재 이란 경제에 청신호라고 덧붙임.
- 25일 기준 테헤란 증시지수(TEDPIX)는 전일 대비 3.76% 상승해 78만 9,820p를 기록함.

□ 한편 데즈파산드 장관은 현재 이란 주식 시장에 거품이 끼였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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