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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극심한 가뭄 발생 우려

폴란드 The First News, Xinhua 2020/04/28

☐ 4월 26일 폴란드 기상·수자원 관리 연구소는 “폴란드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가뭄을 겪게 될 수도 있다”라고 경고하고 나섬.
- 폴란드에서는 적설량이 매우 저조해 건조했던 지난 겨울철에 이어 2020년 3월과 4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심각한 건조 기후 현상을 겪음.
- 해당 연구소는 폴란드에서 1990년대부터 적설량과 강우량 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함.

☐ 바벨 스타니제프스키(Pawel Staniszewski) 연구원은 비슬라(Wisla) 강의 수위가 이미 53㎝로 낮아졌으며, 2015년에 기록한 최저 수위 기록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함.
- 그는 강우량이 적어진 데다 집중 호우 형태로 비가 내린 탓에 빗물이 모이지 않고 유실되어 가뭄이 더 극심해지고, 농업용수 부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함.

☐ 전문가들은 정부가 빗물을 자연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습지 보존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함.
- 그리고 농가는 빗물을 머금을 수 있는 목초지를 훼손하지 말고, 토양으로부터 수분을 앗아가는 배수로를 무분별하게 조성하지 말 것을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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