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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경제활동 재개 계획 추진 중
브라질 Reuters, U.S. News, UOL 2020/04/29
☐ 4월 27일 브라질 경제부의 카를로스 다 코스타(Carlos da Costa) ‘생산성·경쟁력’ 부문 담당 장관은 기자 회견을 통해 브라질 정부가 현재 점진적 경제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비즈니스 활동 재개 일자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전하며, 모든 결정에 있어서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첨언함.
- 브라질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 격리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산업 활동들이 중단되어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
☐ 다 코스타 장관과 마르셀로 과라니스(Marcelo Guaranys) 경제부 차관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상업 활동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한 것은 아니며 보건부의 지시와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
- 축구 경기는 다른 활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 코스타 장관은 현재 정부가 브라질 축구 연맹(CBF, Brazilian Football Confederation)과 함께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바(bar), 레스토랑 등 역시 활동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첨언함.
☐ 한편, 다 코스타 장관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곧 항공, 자동차, 비식품 소매, 에너지 부문 내 일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발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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