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7월 1일까지 곡물 수출 중단
러시아 Radio Free Europe, TASS, RT 2020/04/29
☐ 러시아 정부가 7월 1일까지 밀, 옥수수, 호밀, 보리의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 4월 26일 러시아 농림부는 밀, 옥수수, 호밀, 보리의 수출이 할당량에 도달했기 때문에 7월 1일까지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 러시아 농림부는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국가에는 수출 제한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임.
☐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 시장 안정을 위해 수출 할당량을 도입함.
- 러시아 정부는 4월 1일부터 700만 톤의 곡물 수출 할당량 제도를 시행해 코로나19 위기 속 자국 내 식량 시장 안정을 추구함.
- 당초 러시아 정부는 5월 중순경에 수출 할당량에 도달하리라 전망했지만, 전 세계에서 곡물 주문이 쇄도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수출 할당량을 초과함.
☐ 러시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곡물 수출국임.
- 러시아는 2018~2019년 농번기(2018년 7월~2019년 6월)에 3,500만 톤의 밀을 포함해 총 4,30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함.
- 러시아 농림부 관계자는 수출 할당량 제도가 2019~2020년 농번기(2019년 7월~2020년 6월) 곡물 수출 계획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카자흐스탄, 국가 비상사태 5월 11일까지 연장 | 2020-04-28 |
---|---|---|
다음글 | 세계은행, 몽골에 5,300만 달러 자금 지원 | 2020-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