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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상공회의소, 미-케냐 포괄적 무역협정 추진 강조

케냐 Reuters, CGTN 2020/04/29

□ 미 상공회의소가 미국이 케냐와의 경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단계적 접근 방식 대신에 무역·투자 등에 대한 방해물 제거를 골자로 한 포괄적 협정 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 미 상공회의소 소속 미-아프리카 비즈니스 센터(U.S.-Africa Business Center)는 미 무역대표부(Trade Representative)에 보낸 서한에서 관세 폐지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협정은 장기적으로 양국 경제에 이점일 뿐만 아니라 케냐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 개혁 모델로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2019년 기준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전년보다 4.9% 증가한 11억 달러(한화 1조 3,464억 원)를 기록했음.

□ 미 상공회의소는 양자 무역에서 관세를 철폐하고, 케냐에서 수출되는 철, 알루미늄 등을 포함해 산업재와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미 상공회의소는 양국 간 무역 협정에서 강제된 기술 이전은 없어야 하며, 국가 간 소송제도 아래의 합의 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지적함.

□ 앞서 2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Uhuru Kenyatta) 케냐 대통령은 양자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회담을 추진할 용의가 있음을 공언한 바 있음.
- 지금까지 미국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단 한 건의 무역 협정도 체결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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