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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코로나19 대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발족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Actmedia 2020/04/29
☐ 4월 28일 루마니아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IMM 투자 플랫폼을 발족함.
- 루마니아 국가정보원(SRI)과 특별 통신국(STS)이 해당 플랫폼 구축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7일에는 해당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마비된 바 있음.
- 해당 플랫폼 구축 한 시간 만에 1,000개가 넘는 기업이 구제 금융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 루마니아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150억 레우(한화 약 4조 992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4만 4,000여 개 기업이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음.
- 플로린 치투(Florin Citu) 재무부 장관은 지난 30년 간 정부가 시행한 구제 금융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자평함.
☐ 해당 프로그램은 민간 은행이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출금을 제공하고, 정부가 액면가의 90%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 또한, 정부는 이자와 수수료 등 대출 비용을 부담하고, 기업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더라도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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