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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항공사 위즈 에어, 5월 1일부터 베오그라드-런던 노선 운항 재개
헝가리 exyuaviation, See News 2020/04/29
☐ 헝가리 국적 저비용 항공사 위즈 에어(Wizz Air)가 5월 1일부터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런던(London)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위즈 에어 측은 해당 노선 운항 중단을 애초에 5월 15일까지 연기하기로 했으나, 세르비아 정부가 항공 운항 재개를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예정보다 일찍 운행을 시작하기로 함.
- 오와인 존스(Owain Jones) 위즈 에어 영국 법인장은 모든 승무원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항공기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위즈 에어 측은 승객과 지상 승무원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크인과 초과 수화물 요금 지불을 온라인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위즈 에어가 운항하는 베오그라드발(發) 나머지 항공편도 6월 1일부터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요제프 바라디(Jozsef Varadi) 위즈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4개의 항공기만 운항하고 있어 운항 능력의 3%만 가동되는 실정이며, 5월 1일부터는 10%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함.
- 그는 5월 말이나 6월 초에 운항 능력의 30%가 가동하고, 앞으로 2~3달 후에는 이를 70%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나, 운임은 크게 낮아지는 것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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