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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몰디브와 통화 스와프 연장 합의

몰디브 / 인도 News18, Avas.mv 2020/05/04

□ 4월 28일 인도 정부는 몰디브에 대해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828억 5,000만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연장함.
- 인도와 몰디브는 2019년 7월 총 4억 달러(한화 약 4,876억 원) 규모의 양자 간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 이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2018년 12월 몰디브를 방문했을 당시 발표했던 14억 달러(한화 약 1조 7,066억 원) 규모의 경제 패키지 일부임.

□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번 결정이 몰디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및 재정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가장 가까운 이웃인 몰디브의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언급함.
- 모디 총리는 이번 결정이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h) 몰디브 대통령과 코로나19 위기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한 뒤 일주일 만에 나온 결정이라 강조함.
- 또한 인도 당국은 몰디브와의 통화 스와프 유효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모디 총리는 2018년 11월 외국 정상으로는 유일하게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 몰디브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으며, 2019년 5월 재집권에 성공한 이후 첫 순방지로 몰디브를 선택한 바 있음.
- 친중국 성향의 압둘라 야민(Abdulla Yameen) 몰디브 전 대통령을 꺾고 당선된 솔리 대통령은 인도 우선 정책을 추진하며 양국의 유대관계는 강화되고 있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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