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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코로나19 확진 공식 발표
타지키스탄 Eurasianet, фергана, Radio Free Europe 2020/05/04
☐ 타지키스탄이 마침내 코로나19 확진을 공식 발표함.
- 4월 30일 코히르 라술조다(Kohir Rasulzoda) 타지키스탄 총리는 타지키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공식 발표함.
- 5월 2일 기준 타지키스탄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5명, 사망자는 2명임.
- 타지키스탄 정부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휴교령을 내렸으며, 축구 리그를 비롯한 대중 행사와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함.
☐ 타지키스탄은 4월 말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함.
- 4월 27일 수도 두샨베(Dushanbe) 제일병원(Medical Center No.1)에서만 319명에게서 폐렴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보건의료 136명이 포함됨.
- 타지키스탄 정부는 타지키스탄 전국에 2,000명 이상의 폐 질환 환자가 관리 상태에 있다고 발표함.
☐ 세계보건기구(WHO)의 타지키스탄 특사 방문 직전에 코로나19 확진이 발표됨.
- 세계보건기구는 타지키스탄의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특사를 파견했으며, 타지키스탄은 특사가 도착하기 직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공식 발표함.
- 타지키스탄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말했으나, 세계은행,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을 받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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