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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중앙은행, 기준 금리 0.25%p 인하

케냐 Reuters, CGTN, Nasdaq 2020/05/04

□ 4월 29일 케냐중앙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0.25%p 내려 7.0%로 조정함.
- 앞서 3월 케냐중앙은행은 대출금리를 100bp 인하했으며, 시중 은행에 대한 예금지급준비율(CRR, cash reserve ratio)을 5.25%에서 4.25%로 낮춘 바 있음.

□ 케냐중앙은행은 국내 은행 부문은 넉넉한 유동성 규모 및 높은 자기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케냐중앙은행이 3월 중순 이후 시행한 긴급 경제 지원 정책을 통해 817억 실링(한화 9,264억 4,000만 원) 규모의 자금이 산업 재구조화를 명목으로 호텔, 레스토랑, 부동산, 건설, 관광 등의 부문에 유입된 것으로 집계됨.

□ 케냐중앙은행은 2020년 케냐의 경제 성장률을 3월 전망치보다 1.1%p 낮춰 2.3%로 설정함.
-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 하락, 부가가치세 감면, 이상적인 기후 조건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 등에 힘입어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케냐 정부의 목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당행은 2020년 케냐의 경상 수지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8%로 전망함.
- 앞서 4월 28일 우크르 야타니(Ukur Yatani) 케냐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국가 경제 성장률이 2.5%에서 최악의 경우에는 1.8%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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