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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국내 원전 운영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 줄일 계획

이란 Iran Front Page, TASS, Press TV 2020/05/04

□ 이란원자력청(AEOI, Atomic Energy Organization of Iran)이 향후 2년 이내에 부셰르(Bushehr)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및 유지 작업에서 러시아 기술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함.
- 부셰르 원전은 지난 2011년 처음 가동되었으며, 이듬해인 2012년에는 발전 용량이 최대치에 이르렀음.
- 러시아는 부셰르 원전 설립 및 운영에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알려짐.
- 앞서 2014년 11월 러시아와 이란은 원전 8개 건설을 포함해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관련해 여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 베흐루즈 카말반디(Behrouz Kamalvandi) 이란원자력청 대변인은 최근 러시아 연방원자력공사인 로스아톰(Rosatom)으로부터 원전 가동에 필요한 핵연료 화물 2개를 받았다고 밝힘.
- 카말반디 대변인은 이번에 러시아로부터 1,200만 배럴의 석유에 대응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4.5% 농축 연료 38톤을 받았고, 이는 2021년 1,000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하는 데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함.

□ 한편 4월 12일 이후 부셰르 원전은 정기 검사, 시설 보수 등을 이유로 가동이 임시 중단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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