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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칠레 저성장 지속...신용등급 전망‘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칠레 Reuters, AméricaEconomía, Infobae 2020/05/04

☐ 4월 2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칠레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 이는 저성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위험에 따른 것으로, S&P는 2년 후 칠레 등급을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첨언함.

☐ 일각에서는 지난 해 말부터 촉발된 반정부 시위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회복 약세 위험 부담으로 칠레 경제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
- 또한 이에 따라 공공재정이 약화되고, 신용등급 전망이 격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칠레 정부와 중앙은행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GDP가 약 2% 축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또 다른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도 지난 4월 초 코로나19 위기로 칠레가 경기 침체에 진입할 수 있으며, 정부 대응이 공공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음.

☐ 그러나, S&P는 변동환율과 통화 및 재정 유연성, 기관 건전성(institutional strength)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타격은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칠레 국가 신용등급(sovereign rating)을 A+/A-1로 유지함. 

☐ 한편, 이번 S&P의 발표와 관련하여, 칠레 재무부는 재정적 책임과 구조적 재정적자 감소 그리고 경제회복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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