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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코로나19 위기에도 식품 수출 성장세 유지 전망
페루 Andina, FreshPlaza 2020/05/04
☐ 에드가르 바스케스(Edgar Vasquez)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도 페루 식품 수출이 상당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바스케스 장관은 식품이 ‘필수품’임을 고려하며“팬데믹 동안 식품 수요는 의약품, 의료기기와 함께 계속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수출 성장률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또한, 향후 해외 수요 회복에 따른 무역 재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수출 물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첨언함.
☐ 최근 페루는 교역 국가들에게 위생과 건강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지속적인 식품 생산과 수출을 보장한 바 있음.
- 페루는 필수 인력만을 동원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식으로 식품 생산 및 배송을 약속하며, 통상관광부(Mincetur), 교통통신부(MTC), 국세관리 및 통관감독청(SUNAT), 항만청(APN)이 공동으로 감시 기관을 형성해 제도 이행 여부를 감독하고 있음.
☐ 그러나, 지난 3월 페루의 주요 경제 동력 중 하나인 농산물 수출량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물류 차질, 글로벌 수요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3월 페루의 전반적인 수출량 역시 약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2020년 1/4분기 총 감소율은 20%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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