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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자동차 부품 생산 업계,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규모 약 6조 원 예상

튀르키예 Cumhuriyet, Hurrieyt Daily News, SeeNews 2020/05/04

☐ 4월 28일 터키 자동차 부품 산업협회(TAYSAD)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업계의 피해 규모가 50억 달러(한화 약 6조 96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음.
- 케말 야즈즈(Kemal Yazıcı) 자동차 부품 산업협회 부회장은 금년도 터키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25만~30만 대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함.
- 그는 자동차 부품 업계의 주요 수입원이 부품 수출인데, 3월 수출량이 19% 감소했고, 4월에는 수출량이 70%가량 급감할 것으로 내다봄. 

☐ 알페르 칸자(Alper Kanca) 자동차 부품 산업협회 회장은 조만간 국내 업체들이 중국 업체들을 대체해, 유럽 시장에 차량 부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그는 유럽 지역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으로부터 부품을 구하지 못하자 터키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발언함.

☐ 4월 6일 이후 터키 자동차 부품 산업협회 회원사 1/3 이상이 조업을 중단한 바 있지만, 점차 생산 재개에 나서면서 4월 20일 기준 조업 중단 업체 비율은 7%로 크게 감소함.
- 5월 2일 터키 현지 언론은 자동차 부품생산 업계가 오는 4일을 기점으로 정상 조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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