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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3개월 이내 재취업 실패한 실직자에게 공직(公職) 부여 검토

헝가리 Business Financial Post, Hungary Today 2020/05/04

☐ 헝가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실업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앞장서서 3개월 안에 실직자의 재취업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함.
- 2020년 3월 헝가리 정부는 대출 상환 유예, 관광 산업 보조금 지급, 시간제 근로자 급여 보조 등을 포함하는 구제 금융 대책을 발표한 바 있음.
- 그러나 야권과 일부 경제학자들은 정부의 대책이 너무 늦은 감이 있으며, 많은 사람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 헝가리 정부는 4월 초 기준 매일 4,000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현재 5만 1,000명이 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 그러나 일부 야권 인사와 경제학자들은 정부가 공식 발표한 수보다 훨씬 많은 10만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고 폭로함.

☐ 일각에서는 이미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헝가리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치명상을 입으면서, 헝가리에서 실업자가 주변국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함.
- 이에 헝가리 정부는 3개월 이내에 재취업하지 못한 노동자는 반드시 공직(公職) 노동자로 등록되어야 하며, 이를 거부할 시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하겠다고 밝힘.
- 한편, 헝가리 중앙은행은 5월 5일에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QE)를 시행할 방침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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