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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스마트폰 앱 활용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차단
에스토니아 El Periódico, ERR, Corona24 2020/05/04
☐ 5월 2일 스페인 언론 엘 페리오디꼬(El Periódico)는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등 발트 지역 국가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확진자 동선 추적으로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나서고 있다고 보도함.
- 5월 3일 기준 에스토니아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99명이며, 최근 1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30명 이내로 유지되고 있음.
☐ 4월 28일 에스토니아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출구 전략을 승인함.
- 쥐리 라타스(Jüri Ratas) 에스토니아 총리는 가족 외의 2인 이상 모임 금지, 공공장소에서 타인과 2m 이상 거리 두기, 필요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기존 위생 규정을 준수하는 선에서 제한 조처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 그는 정부가 일주일 단위로 상황을 과학적으로 검토한 후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한 조처의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덧붙임.
☐ 마르트 헬메(Mart Helme) 내무부 장관은 정부가 출구 전략 시행 일자를 정확하게 공표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음.
- 이와 관련한 공청회 자리에서 약 15개의 비정부 기구들이 출구 전략과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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