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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수도 양군에서 자동차 거래 재개

미얀마 Myanmar Times 2020/05/06

☐ 미얀마에서 가장 활성화된 시장 중 하나이자 인기 품목 중 하나인 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매가 중단되었고 실제 판매량도 급감했었으나 최근 수도 양군에서 중고차 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음.
- 미얀마에서 자동차 리테일 시장은 아직까지는 중고차 시장의 비중이 높은데,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그간 자동차 거래가 거의 중지되었고 이에 자동차 딜러들 역시 어려운 상황을 호소했었음.
- 그러나 최근 수도 양군에서 중고차 거래가 재개된 것으로 확인됨. 미얀마에서 자주 거래되는 구조 변경 자동차의 경우 미얀마 교통부(Road Transport Administration Department)의 허가를 받아야 자동차 등록이 가능한데, 그동안은 해당 부처가 업무를 중지하면서 차량 등록을 할 수 없었음.

☐ 초기 자동차 거래 재개는 일본계 중고차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어, 일본차에 대한 수요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 미얀마 정부는 자국의 자동차 시장을 중고차 위주에서 신차 중심으로 옮기고, 그 과정에서 앞으로 자동차 산업을 앞으로 미얀마 경제를 책임질 핵심 제조업 부문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음.
-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중고차 리테일 시장이 다시 재개되었다는 점이 미얀마에서 자동차 부문의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최근 중국 자동차 업체가 신차 중심으로 미얀마에서 세력을 크게 확대한 가운데, 미얀마 자동차 시장에서는 일본차와 중국차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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