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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코로나19 관련 봉쇄 해제

아르메니아 Eurasianet, Public Radio of Armenia, Reuters, Georgian Today 2020/05/06

☐ 아르메니아 정부가 5월 4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각종 봉쇄를 해제함.
- 아르메니아 정부는 5월 4일부터 상점, 식당, 주점의 영업을 허가하고, 건설과 제조업의 정상 운영을 허가함. 
-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 달 더 강력한 통제를 해야지만, 언제까지나 갇혀 살 수는 없다고 발언함. 

☐ 코카서스 이웃 국가들이 점진적으로 봉쇄를 해제하는 가운데 아르메니아는 봉쇄를 대폭 해제함. 
- 아제르바이잔은 5월 31일까지 국가 봉쇄 조치를 연장했으며, 빠르면 5월 둘째 주부터 상점과 미용실을 위주로 봉쇄를 점진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힘. 
- 조지아는 5월 5일부터 바투미(Batumi)와 쿠타이시(Kutaisi)의 교통 제한을 해제하고 건설업의 영업을 허가했으나, 저녁 9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설정된 통행금지는 유지함. 

☐ 전문가들은 아르메니아가 봉쇄 해제를 선택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지적함. 
- 아르메니아 경제 분석가인 흐란트 미카엘리안(Hrant Mikaelian)은 봉쇄 해제로 코로나19 통제가 어려워지면 오히려 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지금은 봉쇄 해제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비판함. 
- 5월 4일 기준 아르메니아에서는 총 24,942명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으며, 이 중  총 확진자 수는 2,507명이고, 39명이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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