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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GDP, 13.5% 감소 전망
슬로바키아 The Slovak Spectator, Reuters 2020/05/06
☐ 5월 2일 슬로바키아 중앙은행(NBS)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2020년 GDP 성장률이 13.5%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함.
- 최상의 경우에는 GDP 역성장 폭이 5.8%로 줄어들겠지만, 이 수치도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마이너스(-) 5.4%보다 큼.
- NBS는 9% 역(-)성장 전망이 가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 NBS는 경제 성장 전망은 2020년 3월 당시 예상보다 어둡지만, 고용 시장 동향은 긍정적일 것을 봄.
- 페테르 카지미르(Peter Kažimír) NBS 총재는 정부가 해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약 5만 개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자평함.
- 역성장에 따라, 4만 6,000명~10만 명의 실직자가 발생하고, 명목·실질 임금도 약 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NBS는 재정 적자가 GDP 대비 6.9~10.3% 사이를 기록하고, 공공 부채는 GDP 대비 57~64%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함.
- 그리고 슬로바키아 경제가 2021년에는 7.2~8.3% 성장해, V자형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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