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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원유 가격 하락으로 셰일 오일 산업 지원 논의

에스토니아 ERR 2020/05/06

☐ 4월 30일 위리 라타스(Jüri Ratas) 에스토니아 총리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다-비루(Ida-Viru) 군(郡)을 비롯한 셰일 오일(shale oil)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발표함.
- 이에 타비 아스(Taavi Aas) 경제·인프라부 장관이 셰일 오일 업계 구제를 위한 실무 그룹 회의를 주재할 예정임.

☐ 마르틴 헬메(Martin Helme) 재무부 장관은 국제 시장에서 원유 가격과 셰일 오일 가격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지만, 최근 저유가 사태가 가스와 셰일 오일 시장 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힘. 
- 그는 이러한 상황이 에스토니아 수출과 일자리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임. 
- 그러나 그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국제 유가가 안정되어 석유 산업이 다시 수익을 낼 것이므로, 기간산업인 셰일 오일 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함. 

☐ 헬메 장관은 지역마다 환경세 부담을 달리하는 등 셰일 오일 산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위리 라타스 총리가 이 문제를 내각 회의에서 다뤘으나 특별한 대책은 아직 내놓지 못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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