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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2020년 기준 예산 적자 2배 기록
슬로바키아 The Slovak Spectator, Reuters 2020/05/07
☐ 2020년 4월 슬로바키아 정부 재정 적자가 9억 유로(한화 약 1조 1,932억 원) 증가해, 누적 24억 1,900만 유로(한화 약 3조 2,070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현재 누적 재정 적자액은 올해 시작 4개월 만에 정부가 2020년도 예산으로 책정한 27억 6,800만 유로(한화 약 3조 6,692억 원)의 90%에 육박함.
- 2020년 1~4월 사이 정부 예산 수입은 전년 동기간 대비 3.8% 줄어든 41억 6,600만 유로(한화 약 5조 5,201억 원)에 그쳤으나, 지출은 19% 늘어난 65억 8,600만 유로(한화 약 8조 7,286억 원)를 기록함.
☐ 슬로바키아 정부 예산 수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입(稅入)은 전년 동기간 대비 5.9% 감소한 35억 2,200만 유로(한화 약 4조 6,679억 원)를 기록함.
- 다만, 상품용역세와 원천세 등 다른 항목의 세입만 각각 1,880만 유로(한화 약 249억 1,100만 원)와 590만 유로(한화 약 78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법인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징세액은 각각 1억 2,190만 유로(한화 약 1,615억 원)와 7,360만 유로(한화 약 975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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