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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19, 터키 안보에 악영향 끼쳐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The Economist 2020/05/07

☐ 터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안보에 다중적인 악영향이 발생한 것으로 전망됨.
-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보건 체계에서 커다란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를 적절하게 다루지 못한다면 사회적 혼란이 발생해 공공질서가 무너질 위험까지도 제기됨.

☐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소말리아에서 아프가니스탄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파병된 터키군 병력이 물자를 제때 보급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
- 특히, 시리아·이라크 전선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가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됨.

☐ 코로나19가 주변 저개발 국가에서 지속되면,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아프리카 등지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난민이 터키로 몰려들 가능성도 있음.
- 이 경우 터키 정부가 난민이 유럽으로 향하도록 방치할 수도 있어, 유럽연합(EU) 차원에서의 대응책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니하트 알리 외즈잔(Nihat Ali Özcan) 터키 경제정책연구소(TEPAV)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테러 단체인 쿠르드 노동자당(PKK) 활동이 위축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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