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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코로나19로 3월 산업 생산량 약 9% 감소

브라질 Reuters, Market Screener, Infobae 2020/05/07

☐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지난 3월 브라질 산업 생산량이 코로나19 여파로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약 1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브라질 산업은 수요와 생산량 급락, 대량 실직, 공장 폐쇄 등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국립통계원은 9.1%의 산출량 감소가 2018년 5월 전국 트럭 운전사 파업으로 경제가 타격을 받은 이후로 가장 저조한 수준이며, 2002년 이후 최악의 3월 기록이라고 밝힘.
-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에 따른 일부 산업 공장 가동 중단 조치로, 분석 대상인 26개 산업 부문 중 23개에서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첨언함.
- 특히 자동차 관련 부문 생산량은 28% 감소했으며, 가죽, 여행 상품, 풋웨어(footwear) 생산량은 3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한편, 브라질 싱크탱크 FGV(Fundação Getulio Vargas)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라질 4월 국가산업신뢰지수(National Industrial Confidence Index)는 전 월 97.5에서 58.0으로 급락했으며, 이는 월간 최고 감소폭으로 알려짐. 
-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4월 브라질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3월 48.4에서 36.0으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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