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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코로나19 여파로 4월 커피 생산 및 수출량 급락

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2020/05/07

☐ 콜롬비아커피생산자협회(National Federation of Coffee Grower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콜롬비아 커피 생산량이 60킬로 기준 74만 4,000자루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조치와 이로 인한 수확량 저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또한, 4월 콜롬비아 커피 수출량은 59만 2,000자루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1~4월 커피 누적 생산량은 17% 감소한 360만 자루를 기록했으며, 수출량 역시 17% 감소해 약 368만 자루를 다소 상회했던 것으로 조사됨.

☐ 그러나, 지난 12개월 간 등록된 콜롬비아 커피 생산량은 3% 증가한 약 1,400만 자루에 달했으며, 수출량은 1% 감소한 약 1,290만 자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콜롬비아는 2020년 커피 수확량도 총 약 1,400만 자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한편, 콜롬비아는 2010년~2019년 브라질과 베트남에 이어 세계 세 번째 커피 생산 국가로, 현지 경작지 중 85만 5,000 헥타르(hectare)가 커피 재배에 사용되고 있으며, 50만 가정이 해당 산업에 종사하고 있음.
- 콜롬비아는 양질의 커피 생산 국가로, 생산성 향상과 커피 재배에 우호적인 날씨 덕분에 지난 2019년 1,480만 자루를 수확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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