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중남미개발은행, 아르헨티나에 40억 달러 금융 지원

아르헨티나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Reuters 2020/05/07

☐ 중남미개발은행(CAF, Development Bank of Latin America)이 아르헨티나에 약 40억 달러(한화 약 4조 8,88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재정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비상사태 완화를 돕고 사회 정책과 경제 재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중남미개발은행은 성명을 통해 4년에 걸쳐 해당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2020년 아르헨티나에 대한 중남미개발은행의 예상 투자금 규모는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 1,000억 원)로, 해당 금액은 인프라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임.
- 이와 관련하여, 루이스 카란사 우가르테(Luis Carranza Ugarte) 중남미개발은행 총재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에게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대한 승인 작업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현재 아르헨티나는 오랜 경기 침체와 상환 불능 수준의 부채와 더불어 코로나19 발병으로 경제 악화가 심화된 상태임. 
-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글로벌 채권단들과 채무 재조정 협의를 벌여 왔으나, 양측은 약 650억 달러(한화 약 79조 4,800억 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과 관련하여 교착 상태에 빠져 갈등 해결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채권단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 자국이 부채를 상환할 수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