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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북동부 지역에 자유무역지구 5곳 새로 설립

이란 PRESS TV, Financial Tribune 2020/05/07


□ 5월 4일 이란 국회가 이란 동부의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인 호라산에라자비(Razavi Khorasan)주 내 도시 사라크스(Sarakhs)와 도가룬(Dogharoun)에 자유무역지구(FTZ, free trade zone)를 설립하기로 결정함.
- 도가룬의 경우, 100년 넘게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무역의 공식 관문으로 기능했던 만큼 8,700헥타르가 넘는 자유무역지구가 설립되어 양국 간의 무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호라산에라자비주는 이란에서도 매우 개발이 더딘 지역인 만큼 이번에 설립될 자유무역지구를 통해 지역 내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나아가 이란 국회는 이란 북부 마잔다란(Mazandaran)주에도 자유무역지구 3곳을 설립하는 것을 허용함.
- 대상 지역은 카스피해(Caspian Sea) 항구 도시인 아미르아바드(Amirabad), 페레이둔케너르(Fereydunkenar), 노샤흐르(Noshahr) 등 세 곳임.
- 최근 마잔다란에서 외국으로 수출하는 농산품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유무역지구를 통해 이란의 농산품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지난 2018년 3월~2019년 3월 이란 자유무역지구의 수출량은 11억 달러(한화 1조 3,449억 원)를 기록했음.
- 그중 안잘리(Anzali)의 수출량이 2억 4,000만 달러(한화 2,934억 4,800만 원)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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