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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오스, 경제 활동 일부 재개

라오스 The Star, Today, Nikkei Asian Review 2020/05/08

☐ 라오스가 23일 연속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일반 상점의 영업 재개를 허가하는 등 경제 활동을 재개함.
- 라오스 보건 당국은 지난 5월 5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근 23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다고 발표함. 또한 현재 라오스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은 137명, 자가격리자는 358명이며 이들을 모두 포함해 총 617명에 대해 추적 감시를 실시중이라고도 덧붙임.
- 결론적으로, 라오스 보건 당국은 라오스의 코로나19 대응은 성공적이며 일상 생활의 통제 강도를 낮추어도 된다는 의견도 표명함.
- 이와 같은 라오스 보건 당국의 발표에 발맞추어 라오스의 정보문화관광산업부(Ministry of Information, Culture, and Tourism)는 5월 5일부터 17일 까지 식당과 리조트, 그리고 기타 관광 시설에 대해 이전보다 완화된 새로운 규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함.

☐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으로 보지는 않으며, 2차 확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주의하는 모습임.
- 코로나19 사태 진전으로 인해 라오스 정부가 주로 관광 부문을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한 것은 관광 산업이 라오스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감안한 결정인 것으로 보임. 
- 다만 이번에 영업 재재 허가를 내리기는 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시로 종업원과 방문객의 체온 검진을 실시해야 하는 등 이들 업소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야하는 몇가지 준수 사항을 두었음.
- 라오스 정부는 17일 까지 제한적인 영업 허용 정책을 시행한 다음, 이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규제 완화나 강화, 또는 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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