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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 멕시코 직원 대량 해고 계획

멕시코 Retuers, Market Screenr, Infobae, Economic Times 2020/05/08

☐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야자키 아메리카(Yazaki North America)가 멕시코 공장 인력을 약 20%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급락에 따른 것으로, 브래드 와너(Brad Warner) 기업홍보 책임은 성명을 통해 “고객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생산력 역시 이에 맞추어 조정해야 한다고”고 밝히며 대규모 인원 감축 결정에 대한 이유를 설명함.

☐ 로이터(Reuters) 통신은 야자키의 이번 결정으로 약 1만 4,500만 명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될 것으로 전망함.
- 야자키는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대량 해고를 하더라도 이후에 남게 될 약 5만 8,000명의 직원들의 일자리 유지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 야자키는 멕시코 공장을 통해 부품을 제공하고 있는 고객사들을 밝히지 않았으나, 포드(Ford), GM(General Motors), 마쯔다(Mazda)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현재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공장들의 생산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미국은 멕시코 정부에 자동차 공장 재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임. 
- 멕시코 정부는 최근 자동차 업계와 봉쇄조치 완화를 위한 프로토콜 및 준수 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곧 멕시코 내 일부 자동차 공장 가동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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