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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제조업, 3월 산업생산지수 16.8% 하락
아르헨티나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Olavarría Noticias, Reuters 2020/05/08
☐ 5월 6일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르헨티나 제조업 산업생산지수(IPIm)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6.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기기 부문에서 39.9%, 섬유, 의류, 가죽 및 풋웨어(footwear)에서 35.4% 대폭 하락함에 따라 전반적인 제조업 산업생산지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 또한, 2020년 1/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지난 2019년 아르헨티나 산업 생산량은 약 6.4% 감소했으며, 2016년부터 연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
- 아르헨티나는 2018년부터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상승률을 겪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산업 생산이 중단된 상황임.
☐ 한편,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경제가 6.5%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이는 전국적 봉쇄 및 이동 제한 조치, 글로벌 수요 약세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을 기반해 예측된 것으로, 이전 전망치(1%~1.5%)를 훨씬 웃도는 수치임.
- 또한, 2020년 기초재정수지(primary fiscal deficit)는 GDP의 3.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1년에는 3%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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