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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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4월 신차 판매량 작년 대비 87% 급감
크로아티아 Croatia Week, Total Croatia News 2020/05/08
☐ 크로아티아 시장 조사 기관인 프로모시야 플러스(Promocija Plus)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크로아티아 국내 승용차 신차 판매 대수가 1,084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87.4%나 감소함.
- 2020년 1~4월 누적 승용차 판매 대수도 1만 1,113대에 그쳐, 전년 동기간 대비 46.5%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1~4월 승용차 판매 대수를 완성차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폭스바겐(Volkswagen) 차량이 1,86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스코다(Skoda)차가 1,674대, 르노(Renault)차가 739대, 다치아(Dacia)차가 652대, 현대(Hyundai)차가 555대 판매됨.
- 4월 한 달로 범위를 좁혀 보면, 스코다 옥타비아(Skoda Octavia) 모델이 84대로 가장 많이 팔림.
- 1~4월 판매 차량 중에는 휘발유 차량이 전체 58.2%로 가장 많았고, 디젤 차량이 34.8%를 차지함.
☐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판매 대리점이 폐점한 것이 신차 판매 대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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