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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이번 회계연도 재정적자 9% 증가 예상

파키스탄 Khaleej Times, The New York Times 2020/05/11

□ 5월 8일 압둘 하피즈 샤이크(Abdul Hafeez Shaikh) 파키스탄 재정부 장관은 이번 회계연도에 파키스탄의 재정적자가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함.
- 샤이크 장관에 따르면 파키스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가 닥치기 전 재정적자 예상치는 7.6%였으나,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재정적자가 급증할 것이라 밝힘.
- 또한 재정적자 급증 및 경제위기에 따른 우려가 파키스탄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국가봉쇄를 해제한 이유라고 언급함.

□ 또한 샤이크 장관은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한 세금 수입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 밝힘.
- 파키스탄은 기존 목표인 4조 8,000억 루피(한화 약 36조 6,720억 원)보다 19% 적은 3조 9,000억 루피(한화 약 29조 7,960억 원)를 세금으로 징수할 예정이라 언급함.

□ 블룸버그통신(Bloomberg)은 이미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의 재정적자가 28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음.
-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은 재정 위기로 인해 IMF로부터 이미 3년간 60억 달러(한화 약 7조 3,680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음.
- 또한 4월 파키스탄은 IMF으로부터 13억 1,860만 달러(한화 1조 6,100억 1,060만 원)의 긴급 대출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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