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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5G 인프라 구축 위한 논의 시작

브루나이 Borneo Bulletin, The Star, Buisiness Wire 2020/05/11

☐ 5세대 통신(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담당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한 브루나이 정부가 최근 실무에 참여할 각계 구성원들과 첫 미팅을 가짐. 
- 브루나이 당국은 정보통신기술산업청(Authority for Info-communications Technology Industry of Brunei Darussalam)의 주관하에 5G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첫 논의를 시작함.
- 브루나이 정부는 5G 네트워크 도입을 위해 특별 태스크 포스팀을 꾸렸으며, 이번 첫 미팅에는 기업, 학계, 규제 기관 등 앞으로 5G와 관련하여 각자의 역할을 담당할 60여개 기관과 기업이 모임.
- 이번 첫 미팅에서는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정부 당국이 앞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협력해 나갈 것인지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됨. 

☐ 브루나이 정보통신기술산업청은 올해 연말까지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5G가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으나 브루나이는 당장 상용화를 위해 태스크 포스 팀을 구성한 것은 아니며, 시간을 두고 5G를 도입할 것으로 보임.
- 실제로, 브루나이는 올해 말까지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계획 단계의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음.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규제 당국 등 이번 미팅에 참여한 각 주체들은 연말까지 각자의 의견과 견해를 내놓은 다음, 이를 정리하여 전체 계획을 수립한 후 최종 보고서 형태로 정보통신기술산업청에 제출할 계획임.

☐ 5G는 브루나이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산업 분야로, 앞으로 브루나이 정부의 주요 관리 분야가 될 것임.
- 5G 네트워크 사업은 브루나이의 장기 성장 계획인 브루나이 비전 2035(Brunei Vision 2035)의 일환임.
- 따라서 브루나이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을 온전히 계획 수립의 해로 보내기로 한 것도 그러한 정책 방향성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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