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칠레, 코로나19 팬데믹에도 3월 구리 생산량 증가

칠레 Reuters, Infobae, Reuters 2020/05/11

☐ 칠레 구리협회(Cochilco)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광산업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칠레국영구리공사 코델코(CODELCO)의 생산량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구리협회는 3월 코델코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4.8% 증가해 14만 7,600톤을 기록했으며, 1/4분기 생산량은 약 4.2% 증가해 38만 6,600톤에 달했다고 밝힘.

☐ 코델코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한 작업 차질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출하량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하며, 2020년 예산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첨언함.
- 코델코는 지난 3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부 건설 프로젝트들을 중단해온 상황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지속적인 작업 활동 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또 다른 광산 거대 기업 BHP의 에스콘디다(Escondida) 구리광산 생산량은 약 0.9% 증가해 10만 1,800톤을 기록했으며, 콜라후아시(Collahuasi) 구리광산 생산량은 약 6.8% 증가해 5만 4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그러나, 글로벌 구리 가격의 급감과 이에 따른 생산량 가치 하락은 광산업 내 일부 중소기업들을 재정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발도 프로쿠리카(Baldo Prokurica) 칠레 광업부 장관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총 생산 감소량이 연간 구리 생산량의 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