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총리, 유로존 가입 위한 ERM II 이행하겠다고 발표
크로아티아 Croatia Week,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Croatia 2020/05/11
☐ 5월 7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크로아티아 총리는 정부가 유로존(Euro zone) 가입을 위한 유럽환율메커니즘(ERM II)과 은행 동맹 참여 요건을 충족했다고 선언함.
- 그는 이를 통해 크로아티아 정부가 책임감 있게 계획을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함.
☐ 플렌코비치 총리는 정부가 2018년 유로존 가입을 위한 계획을 유럽연합(EU)과 협의해 준비했으며, 모두 19가지 대책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함.
- 그는 12개의 법률과 6가지 법령, 그리고 2개의 세부 계획이 마련되었으며, 양해각서(MoU)와 감사 정책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덧붙임.
☐ 크로아티아 정부 계획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유로존 가입 사전 절차인 ERM II를 2년 반 동안 시행하도록 되어 있음.
- 플렌코비치 총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유로존 회원국들이 위기 대응을 위한 실탄을 더 많이 갖게 됐다”라며, 크로아티아의 유로존 가입 필요성을 역설함.
- 한편, 그는 정부가 세입(稅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 지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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