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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대응 위해 90개국 이상 지원
인도 Hindustan Times, The Statesman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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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1일 인도 당국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다른 나라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의료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힘.
- 인도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은 90개 이상의 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억 루피(한화 약 177억 7,600만 원)에서 12억 루피(한화 약 193억 9,200만 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인도 당국은 이들 국가들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의약품, 진단 키트 및 기타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임.
□ 인도 외무부에 따르면, 현재 인도 당국은 총 67개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6억 루피(한화 약 96억 9,600만 원)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하기로 이미 약속함.
- 인도 당국에 따르면 67개국 중 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은 물론,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 도미니카 공화국과 에콰도르와 같은 남아메리카 국가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 또한 6개국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가 인도로부터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chloroquine) 및 파라세타몰(Paracetamol) 등의 의약품을 공급받았다고 밝힘.
□ 인도 당국에 따르면, 최근 인도는 몰디브, 모리셔스,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세이셸 등 인도양 지역 국가들로의 의약품 보급 및 의료팀 지원을 위해 인도 해군의 5,600톤급 INS 케사리(INS Kesari) 상륙함을 파견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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