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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짐바브웨 관광업, 10억 달러 손실 예상

짐바브웨 Global Press Journal, CAPA, Newsday 2020/05/12

□ 짐바브웨 환경관광부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020년 국내 관광업의 손실액이 최소 5억 달러(한화 약 6,120억 원)에서 최대 11억 달러(한화 약 1조 3,49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은코비지타 은돌루(Nqobizitha Ndlovu) 짐바브웨 환경관광부 장관은 2020년 관광업 부흥을 목표로 짐바브웨 관광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위기가 이전에도 계속 후퇴하던 국내 관광업을 더욱 큰 위기로 몰고 갔다고 지적함.
- 실제로 2019년 짐바브웨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보다 11% 감소해 230만여 명에 머무름.

□ 특히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한 짐바브웨 정부가 내린 이동 제한령과 더불어 항공편 운항의 중단으로 인한 국내 관광업의 타격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
- 은돌루 장관은 2020년 하반기에 코로나19 위기가 잠잠해진다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의 전년 대비 감소율은 30%에 그칠 수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 8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힘. 
- 티나셰 파라워(Tinashe Farawo) 짐바브웨 야생생물관리당국 대변인은 국내 관광객의 90%가 외국인 관광객이지만,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이들의 발길은 뚝 끊긴 상황이라고 언급함. 

□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짐바브웨 정부는 국내 여행사들에 은행 채무보증서(bank guarantee facility)를 통해 5억 달러 상당의 대출을 지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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