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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브라질, 코로나19로 자동차 생산 99% 감소

멕시코 / 브라질 Reuters, CarandBike, Infobae 2020/05/12

☐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멕시코와 브라질 자동차 생산량이 99% 급락해 총 5,569대를 기록함. 
- 라틴아메리카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멕시코와 브라질은 양국 합쳐 보통 한 달 생산량이 50만 대 이상으로, 자동차 산업은 양국 일자리 시장과 국내총생산(GDP)에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임.

☐ 멕시코와 브라질은 아직까지 해고 조치는 피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자동차 공장 재가동 시기와 수요 회복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멕시코와 브라질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제한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상황임.
- 멕시코는 5월 18일 잠정적으로 생산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궁극적으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의 최종 승인에 달려있다고 전함. 
- 브라질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6월에나 공장 재가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4월 멕시코 자동차 출하량은 3월 대비 90% 감소해 2만 7,889대를 기록했고, 미국 수출에 좀 더 의존적인 경향을 보였으며, 브라질 수출량은 77% 감소해 7,200대를 기록했으며, 주로 아르헨티나에 수출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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