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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농림부, 식품 트랜스지방 2% 제한 설정

튀르키예 Anadoulu Agency, TRT World 2020/05/12

☐ 터키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식품에 첨가되는 인공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제한하기로 함.
- 터키 농업·산림부는 새 법령이 12월 31일부터 발효되며, 이러한 조처는 유럽연합(EU)보다 3개월 빠른 것이라고 밝힘.
- 새 법령이 발효하면, 최종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식품에 함유되는 지방 100g 가운데 트랜스지방 비율이 2g을 초과하지 못하게 됨.

☐ 그러나 이번 조처에 고기나 유제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트랜스지방은 적용되지 않음.
- 인공 트랜스지방은 강화 식물 지방이 포함된 마가린이나 버터, 그리고 튀김 음식에서 주로 사용됨.

☐ 터키 정부는 이번 법령 발효를 통해 국민 건강을 증대하고, 터키산 식품이 해외 시장에서의 식품 규정에도 순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WHO는 매년 트랜스지방 과다 섭취로 인한 심혈관 질환으로 5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성인의 경우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 가운데 트랜스지방 비율을 1%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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