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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의회, 코로나19 통제조치 법안 만장일치로 승인
불가리아 Bulgarian News Agency, Mediapool 2020/05/12
☐ 5월 8일 불가리아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위한 보건법 개정안을 1차 회독 만에 만장일치로 가결함
- 이를 통해 보건부가 전염병 통제 대책을 발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됨.
- 불가리아 정부는 5월 13일부로 코로나19 관련해 전국에 내려진 국가비상령을 해제할 예정임.
☐ 여야와 무소속 의원들까지 이번 법안 통과를 지지하고 나섰지만, 불가리아 사회주의자당(BSP) 소속 의원들은 기권함.
- 블라디슬라프 고라노프(Vladislav Goranov) 재무부 장관과 블라디슬라프 고라노프(Vladislav Goranov) 재무부 장관 등이 국회 전원 회의에 참석함.
☐ 보건부는 코로나19 관련 사회·경제 및 보건·재정 대책을 최대 2달 연장할 권한을 가짐.
- 한편, 코르넬리아 니노바(Kornelia Ninova) 불가리아 사회주의자당 대표는 공적 자원 사용을 감독하기 위한 의회 위원회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당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하도록 독려함.
- 또한, 그녀는 의회 감독 위원회장 자리는 야권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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