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페루 중앙은행, 3/4분기 경제 회복 전망
페루 Andina, World Socialist Web Site, Worldometer 2020/05/13
☐ 5월 11일 페루 중앙준비은행(BCR: Central Reserve Bank)이 2020년 3/4분기부터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 훌리오 벨라르데(Julio Velarde) 중앙준비은행 총재는 “경기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나 빠르게 회복될 것이며, 2021년에는 페루 경제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또한, 벨라르데 총재는 2021년 4/4분기 혹은 2022년 1/4분기부터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코로나19 발병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적절한 정책적 조치들이 실행되었을 때 가능할 것이라고 전함.
☐ 이번 벨라르데 총재의 발언은 이전 마리아 안토니에타 알바 (Maria Antonieta Alva) 페루 재정경제부 장관의 경제전망을 확언한 것으로, 알바 장관은 지난 4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 완화 및 회복을 위해 5월 4일부터 점진적 경제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따라 경제 역시 3/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그러나, 페루는 현재 라틴아메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들 중 하나로, 지난 5월 8일 마틴 비스카라(Martin Vizcarra) 페루 대통령은 5월 24일까지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연장함.
- 5월 12일 기준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 2,059명이며, 사망자 수는 2,057명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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